European Ma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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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 주관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대회. 2018년 EU CS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생겼다. 리그제의 형태가 아닌 리그끼리의 대항전이지만, 독특한 시스템 특성상 사실상의 '''2군 리그'''로 취급된다. 약칭은 '''EM'''.
2. 상세
LEC의 프랜차이즈화 이전인 1부 EU LCS - 2부 EU CS 시스템에서는 유럽식 승강제와 마찬가지로, 2부 밑에 3부 이하의 각 지역별 리그를 운용했다. 이 때 EU CS의 강등전은 그 3부 지역 리그에서 주요 리그의 시드권을 얻어서 올라오거나 자유 선발전에서 올라온 팀들과 하위팀을 붙이는 구조로 이루어졌으며, 결과적으로 2부에는 각 지역별 리그를 우승하고 올라온 팀들과 1부에서 강등당한 팀들끼리 붙는 중간 리그였다.
그러나 EU LCS가 프랜차이즈화 되어 LEC가 되면서 LEC에 있는 팀은 시드권을 획득한 자격으로 존재하게 되면서, 하위 리그인 EU CS의 포맷을 전격적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1군 팀들은 아카데미/2군 팀들을 유럽 각 지역 리그[2] 로 보내고, 유럽 각 지역 리그를 돌린 뒤, 그 리그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팀들을 모아 서로 겨루게 하는 포맷으로 하위 리그 시스템을 개편한다. 다만 각 지역 리그에 아카데미 팀들만 소속되는 것은 아니며, 심지어 그 리그 내에서 승강전을 실시하고 있다. 때문에 준프로 및 아마추어 팀들도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고, 따라서 아카데미 시스템 밖에서도 신규 인재의 발굴이 가능해 '''승강제와 프랜차이즈제의 장점을 취합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유럽의 프로 지망생들은 지역 리그와 EM을 통해 리그 및 대항전 구조를 경험하고, 이 과정에서 팀 게임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력들이 직접적으로 가시화 된다. 따라서 1군 리그 팀들 입장에선 지망생들의 적응력 및 팀 게임 실력을 직접적으로 검증하기 쉽고, 지망생들 입장에서는 대대적인 PR 자리가 마련됨으로써 다양한 컬러를 어필할 수 있게 되었다. 솔로 큐 풀의 저변이 넓은 한국에 비해서 유럽(EUW, EUNE) 쪽 풀은 인구 대비 크지 않음에도, 계속 새로운 인재가 발굴되고 합류 후에도 개인 기량만이 아닌 팀 단위 토너먼트/대항전의 경험을 미리 쌓아둘 수 있게 되면서, 국제전에서의 경쟁력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과거 단순한 2부 리그 시스템에서는 흔히 말하는 1부에는 못 올라가고 2부는 때려잡는 수문장 팀들이 생기는 등 고질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던 반면, EM의 구조는 경쟁전을 통해 리그별로 다양한 메타와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을 뿐더러, 축구의 월드컵 - 유로처럼 유럽 내의 리그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 대항전 성격을 갖추도록 해 이전 2부 시스템보다 보는 재미를 얻었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면서도 타 지역의 프랜차이즈 단일 2군 시스템과는 달리, 아카데미 바깥의 인재들도 각 지역별 리그 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형태기 때문에 인재 발굴에 있어서도 장점을 갖을 수 있는 구조이기에, 내부의 평가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3. 진행 방식
현행 EM의 포맷은 기본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포맷과 상당 부분 유사하다. 또한 연 1회가 아닌 스프링과 서머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각 하위 리그의 일정에 따라 선발 기준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2020 서머 시즌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 시드 배정: 매 시즌 리그 성적 반영도 되지만, 포맷 자체의 변동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020 서머 시즌은 다음 룰로 진행된다.
- 프라임 리그(독일어권), LFL (프랑스), LVP SLO (스페인), 울트라리가(폴란드): 이 리그들은 상위 리그로 메인 이벤트 1번 풀, 2번 풀 2개 시드 + 플레이-인 시드 1개 시드로 총 3장을 부여한다.
- NLC (영국-북유럽 통합), PG 내셔널즈(이탈리아), EBL (발칸반도권), GLL (그리스-키프로스): 이 리그들은 중위 리그로 메인 이벤트 3번 풀 1개 시드와 플레이-인 시드 1개 시드로 총 2장을 부여한다.
- 벨기에/네덜란드 리그(베네룩스), 히트포인트 마스터즈(체코-슬로바키아), LPLOL (포르투갈), 발틱 마스터즈(발틱 3개국): 이 리그들은 하위 리그로 플레이-인 시드만 2개 시드 총 2장을 부여한다. 벨기에/네덜란드 리그의 경우 베네룩스 단위로 묶여 배정되었을 뿐, 2개 리그이므로 플레이-인 시드 1장만 부여된다 볼 수 있다.
- 각 지역별 플레이오프 상위 팀 순서대로 시드를 부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일부 예외[3] 도 있다.
-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로 진출할 4팀을 가리는 스테이지. 상위 리그 3위의 4개 팀, 중위 리그 2위의 4개 팀, 하위 리그 1-2위의 8개 팀이 4팀씩 4개 조로 편성되어 단판제로 총 6경기를 치른다. 필요하면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치룬 뒤 각 조의 1, 2위는 3판 2선승제(Bo3)를 치뤄 승자팀이 메인 이벤트 그룹 스테이지에 4번 풀로 진출한다.
- 메인 이벤트
- 그룹 스테이지: 4팀씩 4개 조로 편성하는데, 이 때 1-4번 풀의 각 팀들이 섞이도록 배치한다. 단판제로 총 6경기를 치루며, 필요하면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치룬다. 각 조의 1, 2위는 녹아웃 스테이지로 진출한다.
- 녹아웃 스테이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루되, 5판 3선승제(Bo5)는 결승전에만 실시하고, 8강, 4강은 Bo3 포맷을 사용한다.
4. 연혁
4.1. 역대 입상 팀
4.2. 리그별 입상 횟수[5]
5. 참가 팀
6. 참여 리그
EM에는 총 '''12개 지역 13개 리그'''가 참여한다. 각 지역별 리그 포맷은 2020 서머 시즌을 기준으로 서술되어 있으며, 순서는 EM 역대 성적 순이다. 우승 1회가 비어 있는 것은 첫 시즌인 2018 스프링 때 전 시즌 EU CS 소속인 Origen의 우승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6.1. LFL
- 프랑스 지역 리그
- 2부제(메인 리그, 디비지옹 2) 및 아마추어 팀 초청 오픈 투어 실시
- 리그는 스프링/서머 시즌제 실시
- 투어는 온라인 진행이며 7회 실시 및 서킷 포인트제 채용
- 1군 아카데미 참여: Misfits Primier, Vitality.Bee
- 우승 2회, 3-4위 2회
2018년에는 오픈 투어만 실시되었으며, 2019년에 메인 리그가 신설되고, 2020년에 하위 리그인 디비지옹 2를 신설했다. 다만 2020년 디비지옹 2는 시즌제를 실시하지 않으며, 2021년부터 스프링/서머의 시즌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리그 일정의 변화 때문에 2020 LFL 서머 시즌은 시즌 중간에 EM 일정이 끼어버리게 되었고, 이 때문에 EM 선발전을 별도로 치루는 변수가 있었다.
프랑스어 리그 오브 레전드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Ogamingtv에서 주최하는 언더독스(Underdogs)라는 1군, 2군 및 오픈 투어 팀들간의 컵/토너먼트 대회도 있어, 각 부별 상호간의 교류도 이루어지고 있다.
6.2. Prime League
-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지역 리그
- 3부제(프로 디비전, 1. 디비전, 2. 디비전)
- 프로 디비전: 2개 시즌(스프링, 서머) 및 포인트제 그랜드 파이널 실시
- 1./2. 디비전: 3개 시즌(스프링, 서머, 윈터) 실시
- 1군 아카데미 참여: Schalke 04 Evolution, SK Gaming Prime
- 이외에 LEC 시드권을 얻지 못해 LCL에 참여하고 있는 Unicorns of Love의 하위 팀인 Sexy Edition도 참여 중이다.
- 우승 1회, 준우승 2회, 3-4위 3회
-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정규 팀과 초청 팀을 더해 경기를 치르는 형태에서 완전한 리그제로 변경한다. 3부제를 실시하며, 사실상의 지역 3, 4, 5부 리그로 개편되었다.
- 써머 시즌, 윈터 시즌 내에서 각 투어를 돌면서 포인트제를 실시해 윈터 컵을 실시한 것과 달리, 컵 대회를 폐지하고 완전한 시즌제로 변경한다.
6.3. LVP SLO
- 스페인 지역 리그
- 단일 리그로 스프링/서머 시즌제 실시 (승강전 없음)
- 1군 아카데미 참여: G2 Arctic, MAD Lions Madrid
- 우승 1회, 준우승 1회, 3-4위 3회
EU CS 시절부터 유럽 하위 리그 중에서는 상당히 실력 있던 리그로, 단적으로 2018 롤드컵에 출전했던 Team Vitality 멤버들이나 Fnatic의 네메시스, 셀프메이드, 2020년 G2 Esports를 다전제에서 잡아 화제가 된 MAD Lions 신인들 전부가 LVP SLO에서 입상하면서 처음으로 자신들의 잠재력을 유럽에 알렸다.
2018 서머 때 MAD Lions(현 MAD Lions Madrid)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9 서머 때는 보다폰 자이언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리그답게 EM 출범 후 프랑스, 독일 리그의 대약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리그의 흥행을 바탕으로 라조크, 엘요야와 같은 유망한 선수들을 키워내어 스페인 국적 선수 잔혹사도 청산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보여주고 있다.
아마추어 팀이 참가 가능한 투어는 본 리그와 승강제도 실시되지 않기에 따로 표기된다. 투어제인 Curcuito Tormenta는 아마추어 팀들을 초청하여 실시되며, 2020년에는 투어 중간에 리그(Liga Nexo)를 2회 실시해 서킷 포인트에 넣는 등 사실상 2부 리그로의 변화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포르투갈 지역과 치르는 컵 대회인 Iberian Cup도 매년 실시하고 있어 교류를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6.4. Ultraliga
- 폴란드 지역 리그
- 2부제(메인 리그, 세컨드 디비전)
- 각 디비전 연간 2개 시즌 실시: 계절 대신 시즌제 표현을 쓴다. 2020년은 시즌 3, 시즌 4.
- 1군 아카데미 참여: AGO ROGUE
- 우승 1회, 준우승 2회, 3-4위 1회
폴란드는 평균 소득(경제력)은 유럽 1티어 선진국에 비해서는 낮으나, 유럽 내에서는 인구가 많은 편(6위)으로 큰 국가인데다 콘솔 게임에서도 CD PROJEKT 등을 보유할 정도로 게임 인구가 많은 강국이다. EM 내에서의 성적도 좋고, LEC를 대표하는 G2와 프나틱 모두 폴란드 출신 정글러를 기용하고 있다는 점만 보더라도 울트라리가의 성적과 잠재력은 상당하다.
폴란드 선수들은 북유럽 선수들처럼 반드시 서유럽 리그를 거쳐 LEC에 진출할 필요가 없었고, 폴란드 리그의 전통과 역사가 매우 길었던데다 EU LCS 데뷔시즌의 Team ROCCAT이나 EU CS 턱걸이가 가능했던 Team Kinguin(현 일루미나 게이밍) 등 유럽 씬에 폴란드 순혈팀의 역사도 질기게 이어져왔다. 단적으로 20 스프링 시즌 좀 다른 의미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원딜 Puki Style 선수도 유럽 1부급 실력은 아니지만, 폴란드 지역 리그에서는 매우 다양한 포지션에서 꾸준히 오랫동안 활약해왔다. 경제력 면에서는 서유럽보다 애매할지 몰라도 자국 선수층이 상당히 두껍기 때문에, 약간의 용병 활용만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리그이다.
2020 서머 시즌의 경우 로그의 아카데미 팀인 AGO ROGUE가 E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울트라리가가 당당한 EM 상위 리그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
6.5. NLC
- 영국, 아일랜드 및 북유럽(노르딕) 5개국(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지역 통합 리그
- 2020년 각 지역 리그 통합 후 구조 변화 중
- 1군 아카데미 참여: Fnatic Rising, BT Excel
- 준우승 1회(NC), 3-4위 1회(UKLC)
- NLC 메인 리그에는 영국 4개팀, 덴마크/노르웨이 각 2개팀, 아이슬란드/스웨덴/핀란드/아일랜드 각 1개팀 총 12개팀이 참가하며, 2개 그룹(A/B)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각 조의 최하위팀은 즉시 강등되며, 5위팀은 하위 리그인 TM (Telia Masters)의 우승/준우승팀들과 승강전을 실시한다.
- NLC 밑에는 Telia Masters를 두어 2부 리그를 구성하며, 2부 리그 밑에 다시 각 지역별 리그를 둔다. 네이밍 스폰서 관계상 2020년은 영국/아일랜드 지역은 UKLC로, 아이슬란드를 제외한 노르딕 지역 4개국은 각 지역별 TES (Telia Esports Series)로 남게 된다. 단, 아이슬란드의 경우 인구가 적어 오픈 제도를 실시한다.
NLC 개편 이후로 2티어 리그로 분류된다. 개편 이전 2020 스프링 EM까지만 해도 UKLC가 8강에 두 팀씩 배출한 이력으로 1티어 리그로 분류되었지만, 최고 성적은 LFL, PL, LVP SLO, UL보다 낮았다. 과거 카싱, 프레디나 이후 알파리, 캐드렐, 맥스로어 등을 배출한 영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최근 떠오르는 자국 선수도 없고, 지리적 문제나 EU 탈퇴 등이 겹쳐서인지 타국 선수들의 선호도도 그리 높지 않은 듯하다. LEC 2군 팀 못지 않게 다른 팀들 활약이 돋보이는 타 리그와 달리, 프나틱/엑셀 2팀끼리 우승 준우승을 계속 나눠먹고 있다. 두 팀이 로스터에 신경을 쓰고 있긴 하지만, 리그 자체가 나머지 3대 리그는 물론 UL보다도 약하다 보니 결승 올라갈 만큼 로스터를 맞추면 EM에서는 무너지는 경향이 보인다. NC는 인구 풀 자체가 좁아 프로 진출을 위해선 서유럽 리그 진출이 필요할 정도로 마이너로 분류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 내에서 활약하는 덴마크산 라이너들의 성적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며, NiP 같은 팀은 준우승을 해놓고 라센 영입 후 팀의 합이 맞아들어가면서 2018 서머 EM 때 결승까지 올라간 전적으로 최고 성적 자체는 UKLC보다도 오히려 더 높이 기록되어 있다.
6.6. Esports Balkan League
- 발칸반도 지역 국가 통합 리그(대표 세르비아)
- 단일 리그제
- 스프링/서머 시즌제 실시
- 아마추어 팀 초청 오픈 토너먼트 선발전 별도 실시 후 선발팀(2팀)과 마이너 리그 초청팀[9] , 강등권 팀들간의 승강전 실시
- 3-4위 1회
2019년까지는 발칸반도권 내의 국가별 마이너리그(EBL National Leagues: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6개 리그)가 있었으나 2020년부터 진행되지 않으며, 이들 플레이오프 승자가 진출한 시즌 6(전반기) 승강전 이후로는 오픈 토너먼트를 거쳐 올라와야만 한다. 이외의 마이너 리그[11] 는 EBL 소속이 아닌 지역에 있어 2020년에 계속 진행되었다.
6.7. PG Nationals
- 이탈리아 지역 리그
- 단일 리그제
- 스프링/서머 시즌제 실시
- 강등권 대상 아마추어 팀 초청 오픈 토너먼트 승강전 실시
6.8. Greek Legends League
GLL (Greek Legends League)은 전신인 LGC (League Greek Championship) - LGL (LoL Greek League)를 2019년 개명한 리그로, 그리스와 키프로스 [13] 지역의 리그다. 2020년 겨울부터 2부 리그인 GL2D를 신설해 운영 중에 있다.
6.9. LPLOL
- 포르투갈 지역 리그
- 2부제(LPLOL, LP) 실시
- 스프링/서머 및 컵 대회 실시 및 Liga Promessa (LP)와 승강전 실시
6.10. Hitpoint Masters
히트포인트 마스터즈(Hitpoint Masters)는 체코 및 슬로바키아 지역의 리그다. 이전까지는 아마추어 팀 대상 오픈 선발전을 거쳐 승강전을 실시했으나, 2020년 여름부터 2부제를 실시해 승강제를 실시한다. 리그는 번호 시즌제로 계절을 쓰지 않으며 1년에 2개 시즌을 진행하나, 2020년 1부 대상으로 윈터 시즌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어 리그 진행 방식의 변화가 예상된다.
6.11. Baltic Masters
발틱 마스터즈(Baltic Masters)는 발트 3국 지역의 리그이다. 2018년 LEC 프랜차이즈 제도 이후 개편된 Baltic Esports League (BEL)가 2019년 개명한 것이다. 처음에는 2부 디비전을 나누려고 했으나, 발트 3국의 인구 규모로는 2부제가 유지될 수 없었기 때문에 여타 소규모 리그들에서도 쓰는 단일 리그-오픈 승강전 제도 포맷을 사용하고 있다.
6.12. 베네룩스 지역
- 베네룩스 지역 2개 리그 및 오픈 투어
- 2개 리그(벨기에 BL, 네덜란드 DL): 각 리그는 단일 리그로 스프링/서머 및 연간 최종전을 실시
- 오픈 투어(룩셈부르크 포함): 온라인 대회로 연간 7회 실시
현행 EM 체계에서는 하위 티어 리그에 플레이-인 2장씩을 부여하는데, 전신인 BPL에 2장이 할당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BL과 DL에 각각 한 장씩이 돌아간다. BL과 DL은 형식과 주체가 완전히 일치하기 때문에 묶어 기술한다. BPL 시절부터 인구 규모상 네덜란드가 주도하는 리그였기 때문에 BL에도 네덜란드 출신 선수들이 많이 남아있다.
[1] EU CS 강등 후 참여한 Origen의 2018 스프링 우승 기록은 합계에 미반영[2] 예를 들어 G2의 경우 스페인 리그에 G2 Arctic을, Fnatic의 경우 영국/북유럽 리그에 Fnatic Rising을 두고 있다.[3] 리그 구조 변화가 현재 진행 중 인 곳에서는 리그 플레이오프 일정이 EM보다 뒤에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정규 리그만의 성적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다. 극단적인 사례 중에는 LFL 2020 서머 시즌과 같이 리그 일정이 미루어지다 리그 중간에 EM 일정이 잡히는 경우가 있으며, 이 시즌에는 별도의 선발전을 실시해 진출팀을 가린 뒤 EM을 치루고 와서 리그의 잔여 일정을 치루도록 했다.[4] 따로 3, 4위 결정전을 시행하지 않는다.[5] EU CS 강등 후 참여한 Origen의 2018 스프링 우승 기록은 합계에 미반영[6] 4강은 같은 리그인 2팀 이상 진출 가능하므로 회가 아닌 팀 단위로 표기[7] Premier Tour 기록 합산[8] Nordic Championship 및 UK LC 기록 합산[9] 마이너 리그 초청팀은 2020년 시즌 7(후반기)까지는 EBL 내셔널리그 및 각 지역 지역리그 플레이오프 승자팀이 오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향후 일정은 불분명.[10] 비셰그라드 4국(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중에서 유일하게 EM 시드권 리그가 없는 헝가리도 포함된다.[11] 연간 시즌제로 진행되는 헝가리(MNEB; Magyar Nemzeti E-sport Bajnokság), 루마니아(REL, Romanian Esports League) 리그. 알바니아, 몰도바 등은 리그/대회가 없었으므로, 아마추어 팀 자격으로 신청해서 올라오는 것이 아니면 불가능하다.[12] 심지어 2020 서머 시즌에는 CHINA no.1이라는 어그로성 이름의 아마추어 팀이 승격 대상이 되었다가 승격권을 다른 팀에게 넘겼다.[13] 영토 문제로 그리스와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지리적 인접성으로 묶여있다.